Style Notes
블랙 위에 얹은 한 장의 색
미술관에 근무하는 날에는 대체로 블랙을 입습니다. 전시장에서는 작품이 중심이어야 하니 옷차림도 가능한 한 단정하고 차분하게. 그런 의미에서 블랙만큼 편하고 무난한 선택도 없지요. 그런데 가끔은 조금 아쉽습니다. 블랙 특유의 단정함은 좋지만, 어쩐지 오늘의 옷차림에는 무언가…
스카프 한 장으로 달라지는 옷차림의 표정. 좋아하는 옷과 색, 소재를 조합하며 나만의 스타일을 기록합니다.
Personal style, one detail at a time — scarves, clothing, and the little choices that make an outfit our own.
Style Notes
미술관에 근무하는 날에는 대체로 블랙을 입습니다. 전시장에서는 작품이 중심이어야 하니 옷차림도 가능한 한 단정하고 차분하게. 그런 의미에서 블랙만큼 편하고 무난한 선택도 없지요. 그런데 가끔은 조금 아쉽습니다. 블랙 특유의 단정함은 좋지만, 어쩐지 오늘의 옷차림에는 무언가…
Style Notes
앨리스 셜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까레 작가들 중 한 명입니다. 이번 시즌에도 새 까레 디자인이 출시되었죠. Rewildering Natures. 처음 이미지를…
Style Notes
올해 8월은 유난히도 덥다.‘대프리카’에서 나고 자랐으니더위에는 제법 자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,이상하게도 해가 갈수록여름을 버티는 일이 쉽지 않다. 최근에는 나이 때문인지자잘한…
Style Notes
A simple knot, shaped by small difference. 까레 스카프를 두른다는 것은 옷을 입는 것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. 단순히 체온을 유지하기…
Style Notes
A carré that adapts — not just to color, but to time. 델라 카발레리아 파볼로사(Della Cavalleria Favolosa)는 뷔르지니 자멩(Virginie Jamin)이…
Style Notes
One scarf, two moods — somewhere between winter and spring.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의 날씨는 늘 애매하다. 아침 공기는…
Style Notes
One Losange, Two Expressions 여성용 캐시미어 로장지(Losange)가 단종된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, 나는 가능하다면 한 장으로 두 가지 분위기를 연출할…
Style Notes
A quiet twilly — just enough silk for a museum day. 오랜 시간 동안 꽤 많은 에르메스 실크를 모아왔지만, 트윌리(Twilly)를…
Style Notes
A washed carré brings a velvet warmth to a cold spring morning. 에르메스의 대표적인 스카프 포맷인 까레90, 까레70, 까레45, 그리고…